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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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기간 외에 발생하는 출혈은 보통 부정출혈이라고 하는데요.
말씀하신것처럼 생리보다는 양이 적고 검갈색, 선홍색 등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피로,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생활습관, 호르몬 불균형 등에 의해 발생하며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착상혈을 걱정하셔서 이 부분 설명 드리자면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혈로 검갈색, 선홍색의 출혈을 보이며 정상적인 생리에 비해 출혈량이 적고 1~3정도 지속됩니다.
임산부 중 10~30%가량이 겪는다고 알려져 있어 흔한 현상은 아닌데요.
보통 착상은 배란 후 6~12일 사이에 발생하므로 관계로부터 약 1~2주 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관계하신 날짜가 정확히 나와있지 않지만 이를 참고하여 날짜 계산해보시고 임신테스트기 사용해보시면
더 정확한 파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착상혈을 의심할정도로 관계한 시기가 1~2주 전이라면 충분히 테스트기를 통해 임신여부 파악이 가능합니다.
임신테스트기 관련해서 쓰면 길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 관련 정보 정리된 블로그 글 링크 두고갈테니
여기서 확인해보시고 아니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가능한 온라인 게시판 링크 두고갈테니
이쪽에서 질문해보시고 도움 받아보셔도 될 것 같아요.
만약 임신이 아니더라도 생리가 3주나 미뤄지는 상황이 계속되면 생리불순을 의심할 수 있고 부정출혈은
자궁 및 난소질환의 증상 중 하나이므로 혹시 모르니 꼭 산부인과 검진 받아보시길 바래요.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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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이형근 입니다.
생리의 경우 신체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몸이 아프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갈색혈이 동반된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갈색 혈흔 증상이 생리일수와 같다면 신체적, 환경적 스트레스가 쌓였거나, 질 내 이상 징후가 있어 생리가 갈색 혈흔으로 배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갈색혈 생리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피로감, 환경적 요인에 의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색혈의 경우 생리량이 줄어들고, 예전 생리 양상과는 다른 출혈과 생리 증후군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몇 달간 계속되는 생리 양상일 경우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질이나 자궁질환은 아닌지 검진을 해보아야 합니다.
우선 이 달은 경과를 지켜봐 주시고 다음 달에도 그런 생리 양상을 보이시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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